우산의 유래, 기원전 1200년이라고? 원래 여성만 썼다고?

 

 

 

안녕하세요, 데일리채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우산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지금의 우산은 비오는 날 비를 막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지위와 부를 상징하는 악세사리로써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우산의 유래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기원전 1200년 이집트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이집트에서 우산을 사용하여 그늘을 드리운다는 것은 귀족 이상의 신분을 가진 자만의 특권이었다고 합니다. 왕실 사람들은 그들을 보호하는 천장을 상징하기 위해 우산을 썼던 것이죠. 이처럼 과거의 우산은 비를 막기 보다는 지금의 양산의 역할에 가까웠습니다. 사실 지금의 우산의 형태는 유럽에서 비롯되었는데요, 17세기까지 우산과 양산의 구분이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이 쓰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우산은 남녀 구분없이 사용하고 있죠? 그렇다면 언제부터 우산을 남녀구분없이 사용하게 된 것일까요? 

 

 

 

때는 18세기였습니다. 페르시아의 한 여행가인 '조나스 핸웨이'가 가 우산을 쓴 채 영국의 거리를 거닐었는데요, 그는 주변의 비웃음과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을 본 영국 남자들이 그에게 열광하였고, 이후 남자들도 우산을 쓰게 된 것이죠.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